버킹엄궁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축하의 일환으로 오늘부터 반년 동안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BBC에 따르면 음식 대회는 1월 10일 일요일에 열린다. 대회는 여왕의 숲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
5월 12~15일 윈저 타워에서 1,000명 이상의 사람들과 500마리 이상의 말이 공연할 예정이다. 6월 2-5일은 공휴일로 선언되며, 이는 축하의 절정이 될 것이다. 축하의 일환으로 1,400명의 군인, 200명의 말, 400명의 음악가의 퍼레이드가 런던 중심부에서 열린다.
특별 휴일 서비스는 6월 3일 영국 수도 세인트폴 교회에서 열리며, 다음 날 버킹엄 궁전에서는 전 세계의 쇼 비즈니스 스타들과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