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아동권 전문가인 아루잔 사인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 시위와 소요 사태로 3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Khabar 24 텔레비전이 보도했다.
소식통은 "사망자 중에는 미성년자가 포함돼 11~15세 10대와 4세 소녀가 숨졌다"고 말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알마티에서 4세 소녀가 차량에 총을 맞아 숨졌다. 사건은 1월 7일 금요일에 일어났다. 앞서 지난 1월 5일 수요일에는 11세 소년이 부모와 함께 거리를 걷다가 길 잃은 총알에 맞아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