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번개장터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총 82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금융그룹을 비롯한 기존 투자자들 외에 신세계(004170)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외에는 기존 투자자인 프랙시스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이 후속 투자로 참여했으며, 신규투자자로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번개장터는 2020년 4월 BRV캐피탈매니지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베이스인베스트먼트-에스투엘파트너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번개장터는 2021년 기준 누적 가입자 수 1,700만 명과 연간 거래액 1조 7,000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쉽고 안전한 개인 간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결제 및 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지난해 12월 자체 안전결제 서비스 번개페이 월간 거래액은 2020년 6월 100억 원 대비 세 배 이상 성장한 330억 원을 달성했으며, 업계 최초로 선보인 포장 택배 서비스는 개인 간 중고거래 배송 혁신을 주도하며 2021년 12월 서울 전역으로 확장했다.
번개장터는 이번 투자를 통해 패션, 디지털, 레저 등의 카테고리 내 브랜드 중심 서비스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 안전 결제·배송 서비스, 중고 인증 서비스 등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는 "서비스 혁신을 위해 우수 인재를 영입·육성하는데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