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에 손을 내미는 훈훈한 소식을 전해왔다.
17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IT 기기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코로나19로 교육 격차와 디지털 불평등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는데 동참했다.
이지아는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던 나의 작은 마음이 지난해 여러 친구들이 공부하는 데 소중하게 쓰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올해에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에 다시 한 번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다방면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종영 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이지아는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