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시흥시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는 지난 12월 30일 연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강문원)에서 가정과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관내 중학교 졸업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연성동 통장들은 해마다 12월이 되면, 미래 꿈나무를 응원하고자 매달 모은 회비를 관내에 거주하는 중학교 졸업생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 60만 원으로 가온중학교 학생 1명, 연성중학교 학생 2명 등 총 3명을 선정해 각 20만 원씩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통장협의회장이 직접 학생들의 집으로 방문해 마음을 전했다.
연성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통장협의회 이름으로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한 바 있다.
강문원 연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희망과 함께 다가오는 2022년 새해를 잘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매년 이런 뜻깊은 장학금 전달에 선뜻 동참해 주시는 연성동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