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지난 21일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 이런 사실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한 인터넷 고양이 카페에 청주에 사는 30대 A씨가 고양이를 입양 후 흉기로 찔러 학대했다는 내용의 글이 지난 21일 게시됐다. 해당 글 게시자는 청주시 캣맘 협회 단체를 통해 A씨를 동물 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글쓴이 B씨는 "지난해 10월 직접 구조한 유기묘를 한 달간 보호하다가 A씨에게 입양 보냈다. 그런데 입양 한 달 만에 다른 곳으로 보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느낌이 좋지 않아 캐물었더니 A씨가 울면서 고양이를 잃어 버렸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말을 믿고 일주일간 고양이를 찾는 전단지까지 붙였다"며 "하지만 일대 CCTV를 찾아보고 추궁한 결과 A씨가 고양이를 잃어버린 게 아니라 버렸다는 걸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A씨는 고양이를 다시 찾았지만 고양이는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A씨는 B씨에게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B씨가 동물병원에 데려간 결과 "사고가 아닌 커터칼로 그은 자상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한다. 그제서야 A씨는 "홧김에 커터칼로 그랬다"며 학대 행위를 털어놨다
이어 "그 말을 믿고 일주일간 고양이를 찾는 전단지까지 붙였다"며 "하지만 일대 CCTV를 찾아보고 추궁한 결과 A씨가 고양이를 잃어버린 게 아니라 버렸다는 걸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A씨는 고양이를 다시 찾았지만 고양이는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A씨는 B씨에게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B씨가 동물병원에 데려간 결과 "사고가 아닌 커터칼로 그은 자상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한다. 그제서야 A씨는 "홧김에 커터칼로 그랬다"며 학대 행위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