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부함대가 북극군과 합동군사훈련을 시작했다. 이것은 러시아 국방부에 의해 보고되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군사적 안보와 해양경제를 보장하기 위해 북극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기획·조직하기 위해 군의 군 지도부의 준비태세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렌츠 해와 무르만스크 지역에서 실시될 훈련에는 1,200명의 군인, 30척의 선박, 잠수함, 140대의 전투 및 특수 장비, 20대의 항공기가 포함될 것이다.
참고로 러시아는 최근 서아라비아해에서 중국과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했다. 러시아는 미사일 항모 Varyag, 대잠함 Admiral Tributz 및 해군 유조선 Boris Butoma를 포함한 태평양 함대 함정이 참가하여 훈련에 참가했다. 중국측은 우루무치 미사일 항모와 타이후 복합 보급선으로 대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