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이 재임 중 마지막 명절인 이번 설 연휴에도 고향인 경남 양산을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은 당초 올해 설 명절에 양산으로 귀성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취소했다"면서 "문 대통령은 설 연휴 기간, 관저에 머물며 오미크론 상황 대응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은 지난해 설과 추석, 부모님 기일 모두 업무에 집중하느라 양산을 찾지 못하고 관저에 있었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꼭 양산에 갈 수 있기를 바랐지만, 오미크론 폭증 우려 때문에 계획을 거둬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연휴 직전인 28일에는 방역 현장 관계자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대응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애초 계획한) 양산에 가셔서 어떤 일정 보내시기로 했는지는 저도 아는 바 없다"며 "다만 짐작하시는 대로 아직 신축 중인 사저에 대해서 대통령께서도 언론이 보도한 사진밖에 못 봤기에 그와 관련해서 관심이 있지 않으셨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연휴 직전인 28일에는 방역 현장 관계자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대응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