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남시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 밀키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떡국떡·만두·사골육수를 정성스럽게 담은 밀키트를 신장1동 저소득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석영숙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떡국 밀키트 선물세트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하상원 신장1동장은 “늘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봉사에 앞장서는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