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사진=안양시전선주 매립으로 시민들의 보행권이 더욱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올해 총 사업비 92억원을 들여 관악대로와 벌말초교 일대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정부(한전)에 2022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을 신청해 받아들여짐으로 인해 이뤄지게 됐다.
사업구간은 관악대로 비산사거리∼학운교사거리 구간 1,350m와 벌말초교 통학로 일대(학의로408번길∼흥안대로456번길) 510m이다.(위치도 첨부)
시는 중기지방재정 반영과 지중화 사업 협약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데로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7월중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특히 관악대로 구간은 샘모루초등학교가 속해있고 향후 월판선(월곶∼판교)이 통과할 지역이다.
전선지중화가 이뤄지면 이 일대 초등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일반 시민들의 보행권이 더욱 확보되고, 도시미관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와 아울러 안양남초교 후문일대(호계동 1209번지 일원) 길이 210m·폭 10m되는 길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한다.(위치도 첨부)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후문 길 일대 디자인 블록을 도입하고, 조경과 휴게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힐링을 겸한 걷고 싶은 보행환경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난해 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도 마친 상태다.
시는 6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쳐 7월 착공해 금년 말까지는 준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 누구나 걷기 편한 길 확보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은 스쿨존으로 지정해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로 가꿔가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악대로 우체국사거리∼비산고가교 앞까지 약 1km구간에 대한 전선지중화 사업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