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울산광역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은 오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는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설 연휴 전·중 2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연휴에 앞서 주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을 발송하여 사전계도에 나섰으며,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 실시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설 연휴기간(1월 29일~2월 2일)에는 구청 당직실과 연계한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 및 현장 확인·조치로 신속 대응한다.
이번 특별 감시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하고,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설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환경 감시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