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SBS NEWS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는 28일 법원이 원내 4개 정당 후보만 참여하는 TV토론이 불공정하다며 낸 방송 금지 신청을 기각하자 즉각 반발했다.
허 후보는 28일 법원 판결 직후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허경영한테는 토론 밀리니까 쫄았나요?”라고 물었다.
법원이 이재명·윤석열 후보의 양자 TV토론을 금지해달라고 한 국민의당 안철수·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신청은 받아들이고 자신의 신청은 기각한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허 후보 소속 정당이 원내 의석이 없으며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도 5%에 미치지 못하는 점 등을 들어 "일부 후보자들만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이 국민의 알 권리나 선거권 등을 침해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