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페이스북 모든 선거 운동을 중단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유세차 사고로 숨진 지역선거대책위원장 빈소를 다시 찾아 발인이 끌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고인에 대한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희생자 유가족은 조용히 장례를 치르기 원해 고향으로 내려간 가운데, 당원인 지역 선대위원장의 장례는 당 차원의 장례로 치러지게 된다.
국민의당은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장례위원회를 꾸렸다.
일단 발인일인 오는 18일까지는 선거운동도 잠정 중단하기로 하면서 후보 단일화 논의 역시 당분간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침통한 분위기 속에 선거운동을 언제 다시 시작할지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