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사진=안성시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펼친다.
‘드림(Dream)’은 기증의 순화어로, 기증을 통해 자료를 확보하여 더 나은 문화적 혜택을 시민과 청소년에게 ‘드리다’, ‘(바라는 일을)꿈꾸다’란 모티브로 시작되어 매년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기증대상은 ▲안성 독립운동 및 3.1운동 관련 자료 ▲안성의 근현대사 자료 ▲그밖에 기념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사진・음원・영상 자료 포함)들로서 연중 상시 기증을 받고 있으며, 독립운동가의 유품(자서전, 회고록, 편지 등) 및 훈장 등도 이에 해당된다.
한편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통해 ▲2019년 독립유공자 최재석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외 6건, ▲2020년 독립유공자 안기봉 선생의 대통령 표창, ▲2021년 독립유공자 윤영삼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기증이 이뤄졌다.
또한 독립유공자 윤영삼 선생의 후손인 윤우 기증자의 경우 건국훈장과 함께 독립운동 관련 도서와 기념관 건립과정 및 초기 사진 등 중요자료를 기증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안성3.1운동기념관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초석이 됐으며, 기증에서 활용까지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이다.
한편 기증받은 유물과 자료는 전시・연구・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보존처리를 필요로 하는 유물 및 자료의 경우 복원 수리 및 영구 보존을 통해 관리된다. 또한 기증자에게는 기증서 및 감사패를 수여하며, 향후 관련 전시 및 각종 행사 초청, 발간 책자 제공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