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의 관저인 엘리제궁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러시아와 미국 정상의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다. 러시아와 미국은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엘리제궁은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이어 유럽 안보와 전략적 안정에 대한 이해관계자 회의를 제안했다"며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러한 정상회담 제안을 원칙적으로 수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어 그는 미국 대통령과 영국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