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신재생에너지 보급성과 부문 최우수상 수상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독일의 ‘솔라 분데스리가(Solar Bundesliga)’를 벤치마킹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공공ˑ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태양...
▲ 사진=괴산군 /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 조감도충북 괴산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 건립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서부리 751번지(충북유기농업연구소 주차장부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926㎡ 규모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념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층별 활용 계획으로는 1층에 전시장을 조성해 지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유산과 자료를 전시·기념하고, 앞으로 개최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2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옥상정원 등을 조성해 유기농 관련 교육이나 회의를 진행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행사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괴산군의 랜드마크로 탄생될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은 오는 2월 말에 착공할 예정이며,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 주차장 건립 △동진천 인도교 가설공사 △유기농정책국제컨퍼런스개최 △엑스포 농원 용·배수로 정비지원 △자매결연 단체(도시)교류행사 개최 △엑스포 관련 민간운동전개(괴산사랑운동) △지역축제 활용 엑스포 홍보 △꽃탑 및 꽃길설치 조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기간 전에 차질 없이 공사를 마쳐 2015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해가겠다”라며 “유기농엑스포 기념공간 조성을 통해 유기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유기농업군으로써 괴산군의 위상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열리는 2022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