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는 대전시소에서 시민토론 의제를 선정하고 공론 방식을 결정하는‘제3기 대전시소 토론의제선정단 20명을 선발하고 22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토론의제선정단은 문화예술, 청년가족, 경제과학, 보건복지, 도시주택, 환경녹지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시민 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선정단의 임기는 2년이며, 2024년 2월까지 ▲행정자치분과(6명) ▲산업건설분과(7명) ▲복지환경분과(7명)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대전시소에 올라온 제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 가치, 정책 영향력, 문제해결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토론의제를 선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토론의제선정단은 시민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공론화를 통해 확장하여 대전시 정책으로 반영시키는 촉매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대전시소를 통해 폭넓은 시민참여가 이뤄지고 진정한 시민주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기 토론의제선정단은 ▲다자녀기준 완화 ▲돌봄공백 해소방안 ▲초고령사회 노인돌봄 방안 ▲탄소중립 실현 아이디어 ▲안전한 공유킥보드 운영 아이디어 ▲작은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찬반 등 11건의 시민의제를 선정하여 시민토론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대전시소는 2021년 플랫폼 방문자수와 제안건수가 2020년도에 비해 2배 증가하는 등 다양한 공론장으로 이용자 78.8%가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