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천시제천 신동 일원에 위치한 제천축구센터가 호우피해 복구 및 시설개편을 마치고 본격 재개장준비에 들어갔다.
제천축구센터는 지난 2020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시설이 매몰되고 축구장이 전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경기장 폐장이 불가피했다.
이에, 2020년 11월 복구공사를 위한 절차에 착수한 시는 총 사업비 68억 원(국비 34억원, 도비 17억원, 시비 17억원)을 투입해 축구센터 경기장 바닥재 및 인조잔디 교체 등 전면적인 시설개편을 최근 마쳤다.
경기장의 경우 인조잔디 하부 바닥재(충격흡수재)를 시공하여 선수들의 관절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충격흡수 기능을 보완하였고, T=55mm 인조잔디를 전면시공(A=30,000㎡)하여 실제 천연잔디구장에서 뛰는 느낌이 들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경기장 4면 주변 펜스 전면에 충격흡수 안전패딩매트를 시공하여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2구장과 3구장의 경우 기존 열악했던 경기운영실(컨테이너)을 2층 규모의 신축건물(연면적 120㎡ 경기운영실 및 선수대기실)로 정비하고, 1구장 주변 보조경기장 설치, 주차장 및 인도설치 등 편의시설을 보완해 보다 원활한 경기운영을 비롯한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8월에 열릴 2022 추계전국중등축구대회를 비롯한 다수의 축구대회를 유치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완 및 관리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