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페이스북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유사시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입 가능성 발언'을 비판하는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6일 자위대 한반도진입 허용발언에 관한 특별성명을 내고 "윤석열 후보는 한일관계 악화는 한국 정부 때문이라거나,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고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는 등 일본 극우세력 주장에 동조해왔다"며 "어제 토론에서 유사시에는 일본자위대가 한국에 들어올 수도 있다는 망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저히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의 발언이라고 보기 어려운 윤 후보의 국가관과 대일본인식을 보여준다"며 "일본 극우세력 인사의 발언과도 구분하지 못하겠다"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삼 일 뒤면 3.1절이다. 완전한 자주독립과 자주국방의 염원을 선열들께 말씀드려야 할 때, 국민께 일본군 한반도 재진입을 걱정하시게 했다"며 "윤 후보의 위험하고 불안한 안보관이 우려된다"며 "윤 후보는 3·1절을 앞두고 한 자위대 한반도 진입 가능 망언을 취소하고 순국선열과 국민 앞에 사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