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울산광역시청울산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오는 3월말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 및 구·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공공시설은 관리기관 및 관리주체가 주관이 되어 실시하고, 민간시설은 관리자와 사전협의 후 실시하게 된다.
점검 대상은 건설공사장 흙막이, 급경사지,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으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응급조치,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한다.
김노경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도 생활공간 주변 해빙기 위험요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시 가까운 읍면동이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과 연계한 안전점검 캠페인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