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들이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가능성에 대한 초기 평가를 촉구하는 데 합의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관리들 말을 인용해 EU 회원국 대사들이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에 평가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EU 회원국 정상들이 오는 10∼11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비공식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유로뉴스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우리(EU)의 일부이며 우리도 그것을 원한다”며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