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강북구청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결과 총 9억 5,500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4일까지 3개월간 모금운동을 펼쳤다.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1,303건의 기부가 접수되어 총 9억 5,500만원(성금 4억 7300만원, 성품 4억 8200만원)의 성금·품이 모금됐다.
2년째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소상공인, 종교단체, 개인, 기업 등 다양한 계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기부받은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연중 지원된다.
구는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꾸준히 이웃을 도운 우수기부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고마움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