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군산 예술의 전당군산시립예술단은 한강 이남지역 중에서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군산의 3.5만세의 의미를 계승시키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음악회를 갖는다.
군산시립예술단은 오는 3월 5일(토) 오후5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백정현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창작칸타타 “항쟁”을 무대에 올린다.
극본과 작곡에 오병희, 각색과 연출은 안지선이 각각 맡아, 목숨을 걸고 항거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역사의 자취를 담은 창작곡들로 이번 음악회를 꾸밀 예정이다.
1부에는 새야새야 파랑새야, 통곡, 수탈, 항쟁, 함성이 2부에서는 달, 사의찬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눈물젖은 두만강, 희망가가 이어지며, 마지막 3부에는 그 날이 오면을 군산 시립예술단과 다수의 솔리스트가 함께 해 합동연주인 칸타타의 진수를 보이며, 특별히 소리꾼 고영열이 함께하여 연주의 감동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극본, 작곡 오병희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하였다. 제25회 창악회 작곡콩쿠르에서 우수상, 제34회 서울음악제 및 기타 콩쿠르에서 입상 하며 본격적인 작곡활동을 시작하여 2007년부터는 윤학원 코랄의 전임작곡가, 국내 유수의 합창단에서 위촉 작곡가로 활동하였다. 또한 미국 지휘자협회와 세계 합창심포지움(World Choir Symposium), International Festival 등 세계 무대에서도 그녀의 작품이 연주되어 크게 호평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칸타타 동방의 빛, 광야의 노래, 부활과 뱃노래 등이 있으며 400여편이 넘는 종교 및 세속합창곡이 있다. 그는 현재 국립합창단, 윤학원코랄, 한울림호른앙상블, 코러스센터 전임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김창환 국장은 “이번 음악회는 군산 3.5만세운동을 기념해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음악들로 마련했다”며 “군산을 위시한 독립운동가들의 역사적 발자취를 전 국민과 더불어 우리 시민들이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화합의 음악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