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국민의 힘 대선후보 윤석열 인스타그램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선언했다.
윤 후보와 안 후보는 오늘(3일)국회에서 함께 단일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늘 단일화 선언으로 완벽한 정권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오늘 오전 8시 국회에서 윤 후보와 함께 단일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대선에 승리하면 국민 통합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선거 이후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즉시 합당을 추진하고 인수위와 행정부 구성 등도 함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두 사람은 원팀(One Team)"이라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상호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