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과천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는 2일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에 간부공무원의 관심을 제고하고, 해당 법률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관 업무별 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등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서는 박용규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교육센터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실무 추진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안전과 관련해서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시는 3월 중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건설 현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한 뒤,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안전보건관리체계 등을 전면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담조직인 '중대재해대응TF팀'을 신설하여 지난 2월 8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달 28일 ‘과천시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에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추진 업무 등의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