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현지시간) 주일 예배에서 전쟁에 반대한다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언급했다.
교황은 "우크라이나에는 피와 눈물이 있다. 이것은 단순한 군사 작전이 아니라 죽음, 파괴, 빈곤을 가져오는 전쟁"이라고 말했다.
또한 프란치스코는 "우크라이나가 죽어가고 있다. 전쟁은 광기다. 제발 그만둬달라"고 말하며 적대 행위의 즉각적인 종료와 긴급한 협상을 촉구했다.
앞서 교황은 러시아 침공 다음날인 지난달 25일에도 이례적으로 교황청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