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장 등에서 전기나 가스 없이도 불을 피울 수 있는 '고체 연료'
일부 고체 연료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다량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고체 연료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8개 중 5개가 메탄올 함량 10%를 넘는 유해화학물질로 확인됐다.전체 성분의 60% 가까이가 메탄올인 제품도 있었다.제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에탄올보다 저렴한 메탄올을 섞은 걸로 추...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이천시이천시는 수십 년간 골머리를 앓아왔던 갈산동 소재 이천환경사업소 악취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큰 성과를 보였다.
상기 사업장은 그간 악취방지시설 개선에도 불구하고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최근 주변 지역의 도심화가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악취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보다 강도 높은 악취근절 대책 수립·시행을 위해 사업장 내 악취방지시설을 대폭 추가 설치(3대/12억 원, 재원: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하고, 악취발생 취약시간(야간)대 악취측정 지도점검 강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노력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금회 상시 악취모니터링시스템 구축으로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 대표적인 악취유발 물질과 기상(풍향, 풍속, 온도, 습도) 현황 등을 24시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 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이 완료됨으로써 악취발생 지점의 원인물질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악취저감 계획 수립 및 지도 ․ 점검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어 기존 방식보다 더욱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악취관리에 큰 전기가 마련되었다.
이천시는 관계자는“악취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악취배출 사업장 지도 ․ 점검과 종합적 상시 악취감시모니터링시스템 운영 등으로 인접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