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성북문화재단성북문화재단은 경계에 선 자화상을 그린 창작극 ‘디아스포라 기행’을 극단 서울괴담(이하 서울괴담)과 공동 제작해 무대에 올린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8월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초대 관객(비평가, 공연 전문가, 디아스포라 활동가 등)들과 먼저 만났던 ‘디아스포라 기행’은 트라이아웃 참여 관객들의 의견을 담아 작품을 개발하고, 전 회차 수어 통역을 진행하며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준비해왔다.
서경식 작가의 에세이 ‘디아스포라 기행 : 추방당한 자의 시선’(돌베개, 2006)을 비롯해 ‘나의 서양미술 순례’(창비, 2002),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나무연필, 2017) 등을 모티브로 창작한 이번 작품은 현대의 디아스포라적 삶의 유래와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영상과 사운드, 오브제 등의 다양한 매개 장치들을 활용한 새로운 실험적 작품으로 디아스포라의 실존적 감각들을 연극의 언어로 구현해 무대를 채우고 있다.
연극 ‘디아스포라 기행’은 안내자 S의 여정을 따라가는 공연으로 매회 다른 S가 등장한다. 6명의 배우들이 안내자 각각 다른 S로 디아스포라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개성이 다른 배우들은 그들만의 언어로 경계의 안과 밖 어느 한쪽이 아닌 사이공간(in-between space)의 문제를 실존적으로 고민할 수밖에 없는 ‘다른’ 존재들의 이야기 속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특히 디아스포라 삶의 당사자인 배우 김향수리가 한층 더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성북문화재단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공예술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으며, 천장산우화극장(성북정보도서관 지하1층)에서 3월 1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