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 페이스북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울산을 내 삶을 바꾸는 젊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울산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서 의원은 오늘(14일) 울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은 이념에 치우친 탈원전과 북방경제 추진, 시민과 동떨어진 부유식 해상풍력 등 아마추어 행정이 진행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시정 평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울산이 지난 60년간 공장 도시, 생산기능 도시로 커왔다면 이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IT가 결합한 스마트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또 시민들의 일과 여가가 조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도시공간으로 성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제 울산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IT가 결합한 스마트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행정 서비스 간편화와 관광 혁신, 4차 산업혁명에 기반을 둔 울산형 일자리 창출 등 9대 분야 100대 주요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 의원은 중앙부처 사무관으로 시작하여 울산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 학장까지 27년간 공직을 이어오다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울주군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서 의원은 울산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11일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을 사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