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엘리제궁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전화 통화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엘리제궁은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며 적대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한 공동 이니셔티브를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바이든과 마크롱은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세르게이 베르시닌 러시아 외무차관은 서방이 제재를 강화하고 압박하는 상황에서 러시아는 입장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