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윤석열 당선인 인스타그램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갖는다.
오늘(15일) 윤 당선인 측과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6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15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내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오찬을 갖기로 했다”며 “두분이 독대하고 배석자 없이 격의 없이 이야기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요청하겠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견지해왔다”며 “따라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국민통합과 화합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낮 12시 청와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며 “이날 오찬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기 위해 배석자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말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