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월 18일(금)부터 3월 4일(금)까지 “2022년 상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3월 14일(월)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동에서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상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금일 ㈜내추럴초이스 김소영 연구소장의 ‘식품위생법 기초의 이해’를 시작으로 3월 30일(수)까지 식품위생, 품질관리, 창업 행정절차, 농업경영 세무회계 등으로 구성된 이론수업 총6회(2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농업인이 신청하여 창업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해를 돕고, 친환경 포장과 HMR 식품의 전망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뿐 만 아니라 매년 증가하는 식품 안전 위반사례를 예방하고 과대포장 사례공유와 수시 개정되는 식품위생법, 세무회계 교육으로 농업인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
교육생 김일숙씨는 “농업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법령과 행정적인 내용들을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 교육을 신청하였다.”는 기대감과 교육생 김진규씨는 “가공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 여러 식품 안전 위반사례들을 잘 숙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성혜 농업경영과 과장은 “이번 교육이 소규모 가공창업 농가들에게 뜻깊은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지원체계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