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장 등에서 전기나 가스 없이도 불을 피울 수 있는 '고체 연료'
일부 고체 연료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다량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고체 연료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8개 중 5개가 메탄올 함량 10%를 넘는 유해화학물질로 확인됐다.전체 성분의 60% 가까이가 메탄올인 제품도 있었다.제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에탄올보다 저렴한 메탄올을 섞은 걸로 추...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16일 세종시 국세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날 수상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국무총리 표창(‘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했다.
하남시는 복합민원상담관제 운영, 실시간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 옴부즈만 위촉 등의 추진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민원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과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민원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양질의 민원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9년 ‘마’등급에서 2020년 ‘나’등급으로 큰 폭 상승한 데 이어, 지난해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화시켜 최우수인 ‘가’등급으로 올라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이란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