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와 같이 말하며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있고,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개별적인 의사 표현을 하지 말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도 "당선인의 공약과 정책,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SNS나 언론에 개인적 의견을 언급하지 말 것"을 청와대 직원들에게 주문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