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충청북도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봄철 기온이 급변함에 따라 인삼 출아에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인삼밭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삼 저온피해는 싹이 올라오는 시기에 0℃ 이하의 낮은 온도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특히 겨울철 폭설피해 예방을 위해 차광자재를 걷어 놓은 인삼포에서 3월 고온에 의해 조기 출현한 인삼에서 피해가 많이 나타난다.
저온피해를 받을 경우에는 잎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못하고 줄기가 신장하지 못해 생육이 지연되거나 심하면 고사하게 된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해가림 차광막을 내리고 방풍울타리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이럴 경우 지온 상승을 막을 수 있어 조기 출아에 의한 봄철 저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내부 온도 변화를 줄일 수 있어 인삼 머리(뇌두) 부분의 냉해를 방지할 수 있다.
뿌리가 얕게 묻혀 인삼이 보이는 곳과 서릿발로 뿌리가 흙 위로 솟은 경우에는 두둑 위에 흙을 3cm 정도 두께로 덮어 뿌리의 온도와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물 빠짐이 불량하여 녹은 물이 고이는 지역에서는 인삼 뿌리 부패 등 습해나 2차적인 병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두둑과 고랑의 배수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최재선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봄철에 상시화 되고 있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농작물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역별 기상정보를 꼼꼼히 살펴 저온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