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지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2년간의 제한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결의안은 모스크바 지역의 안드레이 보로비예프 주지사가 서명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도내, 대중교통, 약국, 쇼핑몰, 상점 등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폐지됐다. 또 공공장소와 쇼핑몰 사이 1.5m 거리두기도 폐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