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SBS NEWS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위원들과 업무회의를 겸한 오찬을 했다.
안 위원장과 김성한 외교안보분과 간사, 김태효·이종섭 인수위원 등 참석자들은 이날 오찬에서 국내외 다양한 외교 안보 이슈와 시대 흐름에 맞는 기능적 조직 배치에 대해 논의했다고 인수위는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안 위원장이 외교안보분과 김성한 간사와 김태효, 이종섭 인수위원과 국내외 다양한 외교 안보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위원장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한과의 관계 설정과 효과적인 억지 전략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비대칭 전력에 대응하기 위한 외교 안보 전략의 방향성에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과 중국이라는 국제질서의 두 갈래 흐름 속에 우리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현 정부의 외교 실패 원인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래 안보의 핵심은 군사력뿐만 아니라, 전략물자 확보에 있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대한 치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