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버스나누미회, 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성금 1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대전버스나누미회(회장 박영안)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난방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대전버스나누미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 사진=민음사 제공민음사가 곽아람 기자의 에세이 『공부의 위로』를 출간했다.
『공부의 위로』는 《조선일보》에서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출판팀장이 된 곽아람 기자가 대학 시절의 공부 여정을 되돌아보며 지금의 나를 지탱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써내려간 에세이이다,
부제목 “글 쓰는 사람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20년 동안 어떻게 글 쓰는 직업을 지속할 수 있었는지 그 지속성의 출처를 말하고자 한다.
우리 인생에서 대학 시절은 비교적 돈벌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공부에 열중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이다. 사회에 나가서도 지성인으로서 갖춘 ‘교양’은 주로 이때 축적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는 대학이 ‘쓸모 없는 공부’를 가르친다는 회의가 넘쳐나고 있다.여기에 의문을 품은 저자는 “대학에서 공부를 통해 한 인간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