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윤석열 당선인 인스타그램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에 엄중하게 경고한다.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시점인 어제, 북한이 올해 들어 12번째 도발을 해 왔다"며 "대한민국은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이 북한의 전날 ICBM 발사에 대해 직접 메시지를 낸 것은 처음이다.
윤 당선인은 또 제2연평해전으로 숨진 55인의 용사는 '불멸의 빛'이라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이들의 고귀한 희생에 큰 빚을 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숨으로 국가를 지키고, 헌신했던 분들을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