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
▲ 사진=김영사 제공<중경삼림> 양조위의 대사처럼 홍콩영화 촬영지 중 “아무 곳이나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안내해줄 홍콩 여행서 《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가 출간되었다.
이 환상적인 여행의 안내자는 홍콩, 하면 찾게 되는 자타공인 열성적인 ‘홍콩영화 팬보이’, <방구석 1열>의 주성철 영화평론가이다.
영화잡지에서만 20년 일하며 양조위, 유덕화, 왕가위, 성룡, 주성치 등 수많은 홍콩 영화인들을 인터뷰해온 그가 직접 수차례에 걸쳐 홍콩을 여행하며 영화를 빛낸 아름다운 공간들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하나의 공간 안에 서로 다른 영화가 만나 이야기를 건네는” 홍콩에서 주성철 기자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과 양조위와 장만옥을 그리움을 담아 복원해낸다.
그의 여행 깃발을 따라가면, 왕가위 영화에 깊이 봉인해둔 이별의 기억이 떠오르고 <영웅본색>의 바바리코트에 걸려 있던 청춘이 되살아나는 실로 영화 같은 일이 벌어진다.
한때 함께여서 아름다웠던, 헤어진 이들은 그렇게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