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Zoom Video Communications)이 ‘줌업 파트너 프로그램(Zoom Up Partner Program, 이하 ‘줌업’)’을 선보인다. 줌업은 파트너가 간편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줌과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통합 파트너 프레임워크다.
줌업은 줌에 지속 투자하는 파트너에게 보상을 제공하며, 줌 플랫폼에 참여하고 이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로, 자격을 충족하는 일부 국가 파트너들이 줌 통화 요금제를 포함한 줌 폰(Zoom Phone) 리세일 기회를 얻게 된다. 기존에는 파트너가 줌 폰을 BYOC (Bring Your Own Carrier) 형태로 판매할 수 있었다.
줌업은 △단순한 단일 아키텍처 △파트너 투자에 대한 보상 △전문성 및 혁신 △파트너 성장을 앞당기는 마케팅 △기본 기능을 포함한 줌 폰 개통이라는 다섯 가지 주요 비즈니스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파트너는 지식과 전문성을 더하고, 고객 도달 범위를 확장하며, 비즈니스를 차별화할 수 있다.
제이콥 퍼레라(Jacob Pereira) 줌 아태지역 파트너 총괄은 “줌이 아태지역에서 성장하고 확장함에 있어 파트너는 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줌업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와의 협력 수준을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아태지역 조직이 하이브리드 업무방식으로 전환하고 있고, 이에 따라 줌 파트너와 고객 생태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줌은 파트너와 고객이 줌의 강력하고 안정적이며 기능이 풍부한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보다 쉽게 활용하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줌은 동반성장을 중요시하며, 파트너가 줌과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줌 폰 BYOC에 대한 아태지역 파트너의 접근성을 높이고, 호주와 뉴질랜드 일부 파트너를 통해 줌 폰 기본 기능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는 “줌과 함께 국내 교육기관을 지원해 교사, 학생, 관리자에게 보다 나은 원격수업 경험을 제공해왔다. 줌업 파트너 프로그램을 활용해 한국 고객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이 밖의 줌업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