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장 등에서 전기나 가스 없이도 불을 피울 수 있는 '고체 연료'
일부 고체 연료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다량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고체 연료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8개 중 5개가 메탄올 함량 10%를 넘는 유해화학물질로 확인됐다.전체 성분의 60% 가까이가 메탄올인 제품도 있었다.제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에탄올보다 저렴한 메탄올을 섞은 걸로 추...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하남시광복회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의관)는 지난 26일 하남시 독립유공자의날 기념식과 ‘제1회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하남시는 ‘하남시 독립유공자의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3월 27일을 하남시 독립유공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과 회원,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공모에는 하남시 독립유공자의날 기념 행사로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접수받아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모두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미사중학교 최은빈, 미사고등학교 전소연, 최우수상에 윤슬중학교 김다솔, 하남고등학교 권소진 학생 등 중고등부로 나눠 20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은 “우리 광복회 회원은 일제의 식민지 아래 의병활동으로 3.1운동, 독립운동으로 일제와 싸우다 순국하시거나 모진 고문 및 투옥생활을 견뎌내신 선열들의 후손이다”며 “이번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또한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가정에서 부모님의 역사, 할아버지, 할머니, 선조들의 역사를 잘 기억하고 있는 것처럼 도시도 우리 선조들의 역사, 독립운동의 역사, 보훈운동의 역사, 민주화의 역사를 잘 기억해야 한다”며 “독립운동의 역사, 보훈의 역사, 민주주의의 역사를 잘 잇는 하남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