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윤석열 당선인 페이스북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31일)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해 청년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듣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청년 무역 국가대표’들과 만난다”면서 “청년들에게는 더 크고 많은 기회를 주고, 수출 중소기업 무역에 있어서 걸림돌을 제거하는 정부의 역할을 재차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과 청년 무역인의 만남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수료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 21일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에서 무역협회장의 요청에 윤 당선인이 참석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라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중소기업이 수출을 하려면 물류 통관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어려움이 적지 않다”면서 “기업 현장을 챙기고 청년 기업인들의 기를 살려주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인수위 경제1·2분과 업무보고를 직접 받는다. 이례적으로 경제 업무보고에는 과학기술교육분과가 함께 한다.
이에 관해 대변인은 경제가 저성장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첨단 과학기술 확보가 뒷받침 돼야 한다는 것이 윤 당선인의 생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