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봄철 야영장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운영 중인 야영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컨설팅 등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국 야영장에서는 총 145건의 화재로 2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43건, 부주의 32건, 불씨 관리소홀 26건 순 이었고, 2020년 대전에서도 불씨가 남은 화롯대를 데크에 올려놓고 방치해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불은 빠르게 확산하고 불씨가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산림과 인접한 야영장에서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소방본부 신경근 예방대책팀장은 “야영장에서는 음식조리와 난방을 위해 숯불 등 화기사용이 많기 때문에 화재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중독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글램핑 시설이나 카라반 내에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와 일산화탄소경보기를 꼭 설치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