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옴부즈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13일 서울시 강동구 구민옴부즈만을 방문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동구는 2010년 서울시 최초로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현재 제6기 구민옴부즈만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총121건의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했다.
또 옴부즈만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구민 고충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현장옴부즈만(코로나19 기간 비대면 상담) 운영, 옴부즈만의 청문주재자 역할 등을 통해 구민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하남시 옴부즈만은 강동구 구민옴부즈만의 고충민원 처리사례와 찾아가는 현장옴부즈만, 청문주재자 역할 등에 대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또 옴부즈만 운영방법과 운영상의 어려운 점 등을 물으며 양측 옴부즈만이 고충민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옴부즈만 제도는 민원인의 고충을 최대한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접근해 해결책을 찾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옴부즈만 제도가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구제하는 실질적인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