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달라진 부동산 정책 대응 위한 공인중개사 실무안내 강화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광진구 일대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홍보와 실무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구는 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10월 16일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를 통해 안내공문을 발송했고, 관련 서류 양식과 ...
▲ 사진=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봄철 영농기에 접어들며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최근 5년(’16~’20) 동안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연평균 1,273건이며, 이 사고로 연평균 93명이 사망하고 1,009명이 다쳤다.
특히,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바쁜 4월과 5월에는 290건의 농기계 사고로 25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2020년 사고의 주요 원인을 분석한 결과, 농기계 끼임이 37.9%로 가장 많았고, 농기계 전복 또는 전도가 24.9%, 교통사고 13.0% 순이다.
사고 발생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하루 중 영농 활동이 가장 활발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경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또한,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기계로 인한 손상 사고는 경운기가 전체의 35.0%로 가장 많았고, 예초기(17.2%)와 트랙터(Tractor, 12.3%)가 뒤를 이었다.
이 중, 경운기 사고의 68.4%는 단독으로 운전하다 전복되거나 전도되는 사고가 대부분이었으며, 트랙터(Tractor)는 작업자와의 부딪힘 사고가 37.5%로 가장 높았다.
구본근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봄철은 한 해 농사의 시작과 함께 모내기 등으로 바빠지는 중요한 시기로 농기계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는 꼼꼼히 점검하고, 숙련자일지라도 농기계를 운행하거나 작업할 때는 항상 안전에 유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