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 '플래티넘 주빌리'를 앞두고 기념 바비 인형이 나왔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1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완구기업 마텔이 올해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 바비인형 헌정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여왕은 올해 6월 2일 즉위 70주년 '플래티넘 주빌리'를 앞두고 있다. 일 년 내내 이 날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1월 10일 일요일에는 음식 대회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윈저성에서 1,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과 500여 마리의 말이 함께하는 공연이 열린다. 6월 2-5일은 공휴일로 선언되며, 이는 축하의 절정이 될 것이다. 축하의 일환으로 1,400명의 군인, 200명의 말, 400명의 음악가의 퍼레이드가 런던 중심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