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인스타그램오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김은혜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갑)이 확정됐다.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22일) 국회에서 경기지사, 인천시장, 울산시장, 경남지사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은혜 의원은 경선에서 현역 의원 출마 감산 5%를 반영해 52.67%를 얻어, 44.56%를 얻은 유승민 전 의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시장 후보로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 울산시장 후보로는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 경남지사 후보로는 박완수 의원이 각각 결정됐다.
이번 경선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책임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치 신인은 10% 가산을, 현역 의원은 5% 감산을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앞서 어제는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고, 내일은 대구와 강원, 제주 지역 경선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