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우크라이나 상품에 대한 모든 세금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정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결정이 우크라이나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우크라이나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고 수입 쿼터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세 면제는 우선 1년간 시행되고 이후 연장될 수 있다.
앤-마리 트리벨리언 영국 통상장관은 이 결정에 대해 "우리는 이번 전쟁에서 흔들림 없이 우크라이나의 편에 서서 우크라이나가 자유 주권국으로 번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