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 페이스북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왜 검찰 정상화가 필요한지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오늘(27일) 브리핑에서 "이미 공범들의 공소장에 나온 김건희 씨 계좌와 통장거래 정황 등은 김건희 씨가 단순 연루자가 아니라 핵심 공범임을 가리킨다"며 "모든 국민이 보고 있는 진실을 유독 검찰만 보지 못하는 현실이 왜 검찰 정상화가 필요한지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뒤늦게 검찰이 김건희 씨 소환조사를 하기로 한 모양이다. 하지만 이는 결론은 내놓고 짜 맞추기 소환쇼를 하겠다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역시 김건희 씨 발언처럼 ‘검찰이 알아서’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대가 김건희 씨 논문 표절에 대한 결론을 미룬 것에 대해서도 “국민이라는 학교 이름, 대학이라는 지성의 상징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